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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2차 오염수방류 시작 - 삼중수소 유전자 변이 가능성 높다

by 청년스토리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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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두 번째 방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삼중수소 기준치 이하라는 명목으로 2차 방류를 시작하는데 중요한 건 희석을 한다고 해서 오염물질의 총량은 바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현재시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을 수 있으니 미래의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아무 이상이 없을까요? 진지하게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후쿠시마 2차 오염수방류 시작

 

 

후쿠시마-2차-오염수방류-시작
후쿠시마-2차-오염수방류-시작

 

 

도쿄전력은 원전 오염수를 처리하고 2차 오염수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오염수 1톤을 바닷물 1200톤과 섞은 뒤 이중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류에도 희석 설비에 일부 이상이 발견되었지만, 기능상 문제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류는 17일 동안 7800톤 가량의 오염수가 바다로 배출되게 됩니다. 중국에 이어 러시아 역시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를 검토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산 수입에 대한 제재를 왜 진행하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일본과 주변국 간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본 어업에는 장기적인 충격이 예상됩니다.

 

 

삼중수소 유전자 변이 가능성

 

삼중수소-유전자-변이-가능성
삼중수소-유전자-변이-가능성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는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일본의 홍보영상입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일본 정부는 공개 하루만에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티머시 무소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생물학 교수는 삼중수소가 공기나 음식물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 내부 피폭 위험이 다른 방사성 물질보다 두 배 이상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20년간 체르노빌과 피폭된 실험용 쥐에서 정자와 난자 그리고 생식기 손상이 관찰됐으며, 유전자 고리가 단절되면서 유전자 변이도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랜시간 체내에 축적되면 유전자 변형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주변 생태계의 많은 생물의 유전 정보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제대로 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론

 

후쿠시마-2차-오염수방류-결론
후쿠시마-2차-오염수방류-결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와 관련하여 삼중수소이 유전자 변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조치는 직접적인 이상이 없어 보일지 모르나,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미래 세대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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